겨울 산책 후가 더 중요하다…반려견을 위한 진짜 ‘애프터 케어’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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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책 후가 더 중요하다…반려견을 위한 진짜 ‘애프터 케어’의 기준

뉴스비전미디어 2025-12-23 18:10:19 신고

사진=동아제약 제공.
사진=동아제약 제공.


엉키고 푸석해진 털, 산책보다 중요한 ‘애프터 케어’의 계절이 왔다. 겨울은 반려견 보호자에게 결코 만만한 계절이 아니다. 산책만 나서도 눈과 흙이 털에 엉겨 붙고, 길 위 제설제는 발바닥을 위협한다. 

그럼에도 반려견의 신체·정서 건강을 위해 산책을 포기할 수 없다면, 해법은 분명하다. 산책 후 제대로 씻기고 관리하는 것, 즉 애프터 케어다. 문제는 목욕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쉽게 미뤄진다는 점. 이럴수록 ‘편안하고 즐거운 목욕’을 만드는 선택이 필요하다.

반려견 샴푸 선택의 출발점은 향이다. 사람보다 훨씬 예민한 후각을 지닌 반려견은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자신의 체취에 더 집중한다. 목욕 후 이불이나 소파에 몸을 비비는 행동은 낯선 향을 지우려는 신호일 수 있다. 

반복되면 목욕 자체를 기피하게 되므로, 반려견이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향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영국 프리미엄 펫 샴푸 브랜드 닷닷펫은 30년 경력의 전문 조향사가 설계한 ‘샤인 브라이트 향’을 적용하고, 2년간 1,000여 마리의 반려견 테스트를 통해 실제로 선호도가 높은 향을 선별했다.

향만큼 중요한 것은 피부와 털의 본질적 케어다. 겨울의 건조한 공기는 피부염과 발진을 악화시키기 쉽다. 성분을 꼼꼼히 따져야 하는 이유다. 닷닷펫은 SLS를 배제하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은 하이포알러제닉 천연 성분을 사용했다.

피부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 베이스 원료를 더해, 세정 이후에도 피부 환경 개선을 돕는다. 또한 단모·이중모·장모 등 모질별 특화 라인업으로 엉킴을 줄이고 윤기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목욕의 난이도를 낮추는 사용자 편의성도 빼놓을 수 없다. 겨울에는 오염이 심해 씻기는 시간이 늘어나기 마련인데, 이때 용기 설계가 체감 난이도를 좌우한다. 닷닷펫의 ‘스퀴즈 보틀’은 한 손에 잡히는 그립과 안정적인 무게로 설계돼 필요한 양만 간편히 덜어 쓸 수 있다. 거꾸로 들어도 새지 않아 욕실 전쟁을 한결 덜어준다.

겨울이라 목욕 빈도를 줄이는 선택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건조한 공기 탓에 각질과 노폐물이 쌓이고, 털 사이에 끼어 특유의 냄새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세정을 넘어 불쾌취 관리까지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닷닷펫은 영국 독자 기술 ‘Neofresh®’를 적용해 냄새의 원인 물질을 분자 수준에서 분해·중화한다. 강한 향으로 덮는 방식이 아니라, 냄새의 근원을 겨냥해 목욕 후에도 깔끔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겨울 산책의 필수 과제는 더 이상 ‘얼마나 자주 씻길까’가 아니다. 얼마나 잘 씻기고, 얼마나 편안하게 관리할까다. 반려견의 감각과 피부, 보호자의 손을 동시에 배려한 선택이야말로, 추운 계절에도 산책의 즐거움을 지켜주는 가장 확실한 애프터 케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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