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폭탄 라면, 이렇게 먹으면 달라진다… 핵심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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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폭탄 라면, 이렇게 먹으면 달라진다… 핵심은 바로

위키트리 2025-12-23 17: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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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어우러져 쌀쌀한 날씨에 더욱 인기가 높은 음식이 있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바로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불리는 라면이다. 라면은 정제된 밀가루를 주원료로 하는 고탄수화물 식품이자 나트륨 함량도 높은 편이다.

지난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라면은 당지수(GI)가 높은 편으로, 섭취 후 혈당이 빠르게 상승한다. 잦은 섭취는 비만과 당뇨병 관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면을 끊을 수 없다면 현실적인 대안으로 '채소 보강'이 있다. 특히 라면에 가장 손쉽게 넣을 수 있는 대파를 추천한다.

◆ 대파에 풍부한 '이 성분' 🍜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대파에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마늘의 핵심 성분으로도 알려진 알리신 성분은 페니실린보다 살균력이 강하다고 알려졌다. 식중독균을 죽이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를 맑게 해 혈전 생성을 방지한다. 아울러 체내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아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알리신 성분은 자극성이 강해 빈속에 많이 먹으면 위점막을 손상시켜 속쓰림이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열에 매우 약한 편이라 불에 익히면 성분이 파괴될 수 있다.

◆ 라면에 대파를 넣는 타이밍✨

대파는 오랜 시간 끓일 수록 감칠맛과 단맛이 자연스럽게 우러난다. 라면과 함께 조리하면 인공 조미료를 추가한 듯한 국물 풍미를 높일 수 있다. 또 라면 특유의 기름 냄새와 인공 향을 잡아준다.

대파를 넣는 최적의 타이밍은 언제일까? 국물의 깊은 맛을 원한다면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넣는 걸 추천한다. 물과 스프, 대파의 흰 부분을 함께 넣으면 감칠맛과 단맛이 극대화된다. 반면 식감이나 향을 중요시 한다면 면을 넣고 1분 뒤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파의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국물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대파는 손질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있다. 대파의 결 반대로 썰면 향이 더 잘 퍼지며, 너무 두껍지 않게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찬물에 오래 담그면 향이 날아갈 수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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