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웨이브웨어(WaveWear)를 운영하는 웨이브컴퍼니(Wave Company)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5 패션 기업 육성 프로그램(투자연계형)’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웨이브컴퍼니는 웨이브웨어를 중심으로 기능성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해 왔다. 스포츠 테이핑 원리를 실리콘 기반 기술로 구현해 의류에 적용한 기능성 컴프레션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웨이브웨어는 운동 퍼포먼스 향상과 신체 밸런스 지원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웨이브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SBA 패션 기업 육성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웨이브웨어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투자 연계와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바탕으로 웨이브웨어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이브컴퍼니는 ‘2025 패션 기업 육성 프로그램(투자연계형)’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투자발표회에 참여해, 웨이브웨어의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성장 전략 및 스포츠·헬스케어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피력했다. 특히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한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하며, 향후 유통망 확대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서울경제진흥원의 패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서울시 유망 패션 기업을 발굴해 투자 연계, 네트워킹, 쇼케이스,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런웨이투서울(Runway to Seoul, RTS)’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유치 기회 제공은 물론, 해외 진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웨이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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