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사랑하는 손흥민 토트넘 前 동료 영입 노려...'MLS컵 우승' 인터 마이애미, 아르헨티나 어셈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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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사랑하는 손흥민 토트넘 前 동료 영입 노려...'MLS컵 우승' 인터 마이애미, 아르헨티나 어셈블 추진

인터풋볼 2025-12-23 10:0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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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지오바니 로 셀소도 인터 마이애미로 갈 수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는 또 다른 아르헨티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역사적인 구단 첫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우승을 한 인터 마이애미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가 떠난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르히오 레길론이 왔는데 로 셀소도 추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와 호흡이 잘 맞는 선수를 데려오려고 한다. 부스케츠 부재로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아야 하는데 로 셀소가 딱이다. 부스케츠보다 공격적인 선수인데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자주 호흡을 했고 로드리고 데 폴과도 마찬가지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에게 이상적인 영입 타깃이다"고 알렸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5시즌 MLS컵 챔피언이 됐다. 메시는 정규리그 득점왕에 이어 플레이오프 MVP, MLS 전체 MVP에 올랐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인터 마이애미는 부스케츠, 알바 은퇴로 인한 공백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티모 베르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공격수들과도 연결이 됐는데 일단 미드필더, 풀백 영입에 집중했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후 한동안 팀을 못 찾던 레길론이 입단을 완료했다. 이제 미드필더를 찾는다. 로 셀소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부스케츠와는 역할과 스타일이 다르지만 중원에서 메시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건 같다. 

로 셀소는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뛰다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했고 이후 2018년 레알 베티스에 임대를 오며 본격 활약을 펼쳤다. 베티스 완전 이적 후 바로 토트넘 훗스퍼로 임대를 떠났다. 토트넘에 완전 이적해 기회를 얻었으나 인상을 못 남겼다. 아르헨티나 대표팀만 가면 살아나면서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도 했지만 토트넘만 오면 부진했다.

결국 기회를 찾아 비야레알로 임대를 갔다. 비야레알에선 돌풍 중심에 서 맹활약을 했지만 완전 이적에 실패하고 토트넘에 돌아왔다. 2022-23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 나왔지만 선발은 4경기였다. 교체로만 나섰고 확실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로 셀소는 결국 토트넘을 떠나 베티스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로 셀소는 라리가 25경기에 나와 8골 3도움을 올리면서 활약을 했다. 올 시즌도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이다. 베티스에서 중원 옵션으로 뛰고 있는데 인터 마이애미가 부른다. 메시와 뛸 수 있는 건 로 셀소에게 매력적이다. 

'마르카'는 "인터 마이애미는 MLS컵 타이틀 방어와 북미 챔피언스컵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 최고 선수를 데려오려고 한다. 로 셀소는 베티스에서 출전시간이 줄어들고 있는데 결정적일 때 활약을 해준다. 인터 마이애미가 원하는 유형이다. 로 셀소 입장에서도 베티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인터 마이애미로 가는 건 매력적이다. 베티스는 이적료 500만 유로(약 87억 원)를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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