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가수 대성이 신규 프레그런스 브랜드 XIMU(시무) 첫 모델로 발탁되며 전방위 활약을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대성은 새롭게 론칭하는 프레그런스 브랜드 XIMU 모델로 선정됐다. XIMU는 향기를 통해 ‘쉼’의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로, 차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프레그런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성은 XIMU를 대표하는 비주얼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대성은 최근 새 싱글 ‘한도초과’를 발매하며 ‘원조 트로트돌’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쾌한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호평을 얻었고, 멜론과 벅스 성인가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흐름을 탔다.
공연 열기도 이어간다. 대성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SEOUL’을 개최한다. 장소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로 확정됐다.
음악과 방송 활동에 이어 브랜드 모델까지 영역을 넓힌 대성은 꾸준한 행보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