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보 청산인가...‘리버풀 최악의 배신자’ 벤치 자원 전락? “레알 마드리드 22세 로마 RB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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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보 청산인가...‘리버풀 최악의 배신자’ 벤치 자원 전락? “레알 마드리드 22세 로마 RB 주시”

인터풋볼 2025-12-23 05: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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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웨슬리 프란사를 주시 중이라는 소식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간) “수비 재건을 원하는 레알은 이미 1월 이적시장을 대비 중이다. 라이트백 보강을 위한 장기적 대체자로 AS 로마의 웨슬리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 브라질 국가대표 라이트백 웨슬리. 자국 클럽 플라멩구에서 유스 시절을 거쳐 2021년 1군 무대를 밟았다. 프로 데뷔 후 차근히 경험을 쌓은 웨슬리는 단숨에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고 4년간 152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에는 로마의 부름을 받고 이탈리아로 둥지를 옯겼다. 생애 첫 빅리그이지만 웨슬리는 적응기 없이 곧바로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차지했다. 장점인 기동력과 폭발적 공격력을 앞세워 리그 14경기 3골을 터뜨렸다.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로마가 현재 리그 4위까지 오르는 데 일조했다.

재능을 보여준 웨슬리를 레알이 원한다. 레알은 이번 시즌 수비진 재건을 선언하며 새 얼굴을 데려왔다. 센터백으로는 딘 하위선, 양 풀백으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알바로 카레라스를 영입했다. 다만 맹활약 중인 하위선과 카레라스와 달리 알렉산더-아놀드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알렉산더-아놀드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빠졌다. 기존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도 무릎 수술로 이탈해 전문 라이트백 자원이 부족한 상황. 이 때문에 레알은 미드필더인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라이트백으로 중용할 정도로 스쿼드 운영에 애를 먹고 있다. 이에 신예 수비수 웨슬리를 데려와 보강하려는 움직임이다.

‘트리뷰나’는 “바르셀로나 역시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지만, 레알의 관심은 우측 수비 불확실성에서 비롯된다. 알렉산더-아놀드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카르바할은 경력 말기에 접어들면서, 웨슬리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라며 레알의 웨슬리 관심이 사실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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