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與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친청-비당권파' 대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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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與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친청-비당권파' 대결 관심

연합뉴스 2025-12-23 05:0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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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최고위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2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의 첫 합동연설회를 연다.

이번 보선에는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문정복·이성윤 의원과 비당권파인 이건태·강득구 의원,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 5명이 출마했다.

정 대표측 인사 2명과 비당권파 후보들이 경쟁하는 이번 보선 결과가 향후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 후보 측은 '원팀'이라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춰 당의 통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며, 이성윤 후보는 정 대표가 강조하는 '전광석화 개혁'의 당위성을 앞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건태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당과 대통령실의 가교 구실을 자임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강득구 후보는 당과 정부, 대통령실 사이의 균형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유동철 후보는 원외위원장들과 친명계 모임인 혁신회의를 향해 지지를 구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합동연설회 후 30일과 내년 1월 5일, 7일 세 차례의 합동토론회를 거쳐 같은 달 9∼11일 투표를 통해 새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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