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GE버노바, AI 전력 슈퍼사이클 기대…고평가 논란 일축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전력 설비 기업 GE버노바(GEV)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구조적인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후2시25분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69% 오른 662.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AI 구동을 위한 전력 소비 급증의 최대 수혜주로 동사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는 향후 20년간 미국 전력 수요가 연평균 3%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며, 이는 과거 20년 성장률(1%)의 3배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제프리스는 2035년까지 이익이 18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해 투자심리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