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김다미 "나인퍼즐·백번의 추억 이어 대홍수까지...뜻깊었던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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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김다미 "나인퍼즐·백번의 추억 이어 대홍수까지...뜻깊었던 2025년"

뉴스컬처 2025-12-22 17: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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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출연한 배우 김다미와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UAA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출연한 배우 김다미와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UAA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배우 김다미가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출연한 배우 김다미와 만났다.

올해 김다미는 디즈니+ '나인 퍼즐'을 통해 팽팽한 스릴감을, JTBC '백번의 추억'에서는 풋풋한 청춘의 감성을 몰입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이어 공개된 '대홍수'에서는 처절한 생존 본능과 모성애까지 선보이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출연한 배우 김다미와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UAA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출연한 배우 김다미와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UAA

김다미는 "올해 엄청 바빴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어서 뜻깊은 한 해였다"라며 "스스로 세 작품을 보면서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자평했다.

이번 작품에 대해 그녀는 "촬영 당시에는 체력적 한계를 느꼈으나, 돌이켜보면 '마녀' 때와 비견될 만큼 큰 전환점이 된 작품"이라며 "SF와 재난의 장르적 변주 속에서도 '사랑'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놓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출연한 배우 김다미와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UAA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출연한 배우 김다미와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UAA

차기작에 대해서는 "사극이나 어두운 장르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대중의 기대와 다르더라도 시나리오가 마음에 와닿는다면 선택하겠다는 기준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를 장기적으로 계획하기보다 매 작품 신중하게 접근해, 대중에게 늘 궁금증을 주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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