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는 미디어웹이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자사의 크로스플레이 게임 전용 플랫폼인 ‘크래프트박스’를 통해 총 2천만 마일리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랭킹전 ‘피피배 리그’(피카PC방 배틀그라운드 리그)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공=미디어웹
이번 배틀그라운드 랭킹전 ‘피피배 리그’는 전국 피카PC방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PC방 크래프트박스 ‘배틀그라운드 랭킹전’ 메뉴를 통해 유저는 자신이 자주 방문하는 PC방을 소속팀으로 설정하고, 게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 팀 단위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랭킹전은 개인 랭킹 · 팀 랭킹 · 생존왕 랭킹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유저의 1등 횟수, 킬, 생존 시간에 따른 가중치 기반으로 점수가 산정된다. 시즌 종료 후 개인 랭킹전 1위에게는 최대 100만 피카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순위에 따라 배틀그라운드 굿즈, 게이밍 기어, 60계치킨 쿠폰 등 1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보상도 마련돼 있다.
또한, 개인용 크래프트박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개인 PC에서 매주 ‘배틀그라운드’를 3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최대 1,000 피카 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피피배 리그’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피카 마일리지는 문화상품권이나 PC방 이용료, 먹거리 구매 등 PC방에서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크래프트박스는 현재 전국 3,000개 PC방과 5만 대 이상 개인PC에 설치되어 있는 국내 유일 크로스플레이 게임 전용 마케팅 플랫폼으로, 게임만 플레이해도 미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마일리지로 문화상품권 교환은 물론 PC방 이용과 먹거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미디어웹 사업운영실 안수철 실장은 “올해 8월 크래프트박스 핵심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인 리그오브레전드 경쟁 콘텐츠인 ‘LOL 랭킹전’에 이어, PC방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랭킹전’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연말 연시 방학기간동안 많은 PC방 이용자들이 전국 피카PC방 배틀그라운드 최강자 리그에 참여해 역대급 마일리지와 경품 보상을 많이 받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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