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라이징 스타 CarTon이 최다 득표 1위를 했다.
22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필리핀 라이징 스타 CarTon(Carmelle Collad&Anton Vinzon)이 12월3주차 위클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후보에 오르자마자 전부문 통합 1위와 인터내셔널 부문 1위(82,024P)를 단숨에 차지했다. 두 사람은 인기 리얼리티쇼 ‘Pinoy Big Brother: Celebrity Collab Edition 2.0.’에 함께 출연, 각자의 매력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내에서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돌 부문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31주째 1위 자리(54,939P)를 놓치지 않으며 글로벌 스타다운 인기를 보여줬다. 대체불가 인기와 더불어 진의 팬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더 무비’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남그룹 부문에서는 플레이브가 4주 연속 1위(12,167P)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플레이브는 신곡 ‘뿌우(BBUU!)’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오는 29일 가수 10CM의 ‘이 밤을 빌려 말해요’를 재해석한 곡을 발매,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돌 부문에서는 이채연이 96주 연속 1위(4,840P)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줬다. 흔들림 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채연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여그룹 부문에서는 브브걸이 12주 연속 1위(1,571P)를 기록하며 굳건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브브걸은 많은 히트곡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 참여 등을 통해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위클리 투표 2주치 결과를 합산해 진행되는 169회차 서대문 전광판 서포트 대상 5팀도 공개됐다. 필리핀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진이 유일하게 10만 픽 이상(117,577P)을 기록하며 TOP1 자리에 올랐다. ▲진(BTS) 117,577P ▲CarTon(Carmelle Collad&Anton Vinzon) 82,024P ▲Capeath(Caprice Cayetano&Heath Jornales) 72,699P ▲Hyacinth Callado 27,513P ▲AshRave(Ashley Sarmiento&Rave Victoria)24,868P
이들의 순위 영상은 내년 1월2일부터 1월4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롯데에비뉴엘 맞은편 초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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