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올해 다녀온 미 국내여행기 사진이랑 같이 간단? 하게 정리할겸 올려보려고해
지역별로 나눠서 서부부터 동부 순으로 배치했음
우선 서부
로스앤젤레스 처음와서 느낀게 GTA5속에 온줄알았음 ㄹㅇ 같아서 놀람
어디든 길막히는데 트래픽이 서울뺨침.. 출퇴근시간아니어도 항상 길막혀서 어떻게 사나 싶었음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나무가 진짜 신기하게생김 선인장도아닌게 뾰족뾰족함
물개보러간 샌디에고
내 생애 이렇게 가까이서 물개랑 바다사자본건 첨이었음
맘먹으면 만질수있을정도로 가까이옴 근데 만지면안됨
아리조나에 현지인이 차타고 사파리 같은거할수있는곳 추천받아서 가봄
흑곰 보고싶었는데 눈으로 보니 신기했음
얘네가 일본에 있는 흑곰이랑 다르게 사람무서워함
여기있는건 사실상 동물원안이라서 차 지나다녀도 무심하더라
모뉴먼트밸리
엄청 경건해지고 아래 비포장길도 갔는데 여기때문에 SUV빌렸는데 노면을 그대로 느낄수있어서 개꿀잼이었음
홀슈밴드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꽤 멀어서 꼭 물 갖고와야함ㅋㅋ
앤탤로프캐니언
인디언 자치구역이라 투어아니면 못가는곳
아쉽게 빛내리는 황금타임대 예약실패해서 빛내리는 사진은 못봤지만 신기했음
자이온 국립공원
등산 힘들었지만 풍경이 나름 굿
개인적으론 윈도우 배경급
글램핑장와서 스테이크
미국에선 현지인은 스테이크전문점 잘 안가고 이렇게 직접굽는다고 하더군
라스베가스
개인적으론 그닥?
카지노는 별 관심없어서 패스하고 야경으로따지면 싱가폴이 더 한수위라고 생각함 가까운 홍콩도 좋고
인앤아웃은 맛있는데 인기있는 이유가 가격때문이라던데 ㅇㅈ함
이번엔 콜로라도 덴버옴
고산지대라서 과자가 다 기내안처럼 부풀어있음
로키 국립공원
해발 3000미터 넘는곳이라 고산병왔음ㅋㅋㅋㅋ
몇걸음만 걸어도 헉헉거림
여기도 로키국립공원인데 차타고 올라오면 툰드라지형으로 바뀜 3800미터였나
마트에서 샌드위치파는데 무슨 샌드위치가 팔만함
이거 두끼에 걸쳐서 먹었음
여기는 콜로라도스프링스의 파이크스피크인데 차타고 올라옴
해발1300미터에서 4300미터까지 차로올라옴 올라오는대만 1시간30분걸린듯ㅋㅋㅋ
이번엔 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여긴 재즈랑 음식이 유명함
잠발라야
맛은 볶음밥인데 약간 질은 질감에 케찹비슷한맛? 빠에야랑 비슷한데 해물말고 소세지가 들어감
뉴올리언스가 좋은게 그냥 아무바에 들어가서 음료만 주문하면 라이브재즈공연 들을수있다는거
뉴욕은 입장료있다던데 여긴 그냥 내 취향에 맞으면 바로 착석해서 들을수있다는게 장점인듯
주유소 체인 버키스의 마스코트
주유소인데 굿즈팔고 그럼;;
여기 부리또 맛있어서 지나가는김에 올만함
테네시주 네쉬빌
놀랍게도 파르테논신전이 미국에도 있음
네쉬빌은 핫치킨이 유명한곳임
개인적으론 한국치킨이 더 맛있음 양념치킨에 안됨
그리고 테네시는 바베큐가 유명한데
바베큐는 텍사스아님? 이라고 알고있었는데 미국인한테 물어보니 텍사스바베큐는 양때문에 유명한거고 테네시가 더 맛있다고 해서 와봄
근데 ㄹㅇ 맛있더라(텍사스꺼 안먹어봄)
한국에서도 브리스킷 먹어봤는데 그건 흉내낸거였음
암튼 나한테 미국 바베큐는 테네시 바베큐임
그리고 테네시주 넘어오니까 럼프형 굿즈샵도 간간히 볼수있었음….
그레이트스모키국립공원
미국에서 가장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국립공원
입장료없고 다양한주에 걸쳐있어서 그런듯
기독교국가답게 이런 광고판을 볼수있어서 신기함
그렇다고 교회가 한국처럼 많은것도아니던데
흔한 천조국의 까마귀..
의외로 독수리 많이봄
노스캐롤라이나주 어떤 주립공원
바다도 아닌데 전부모래라서 신기했음 사구였나?
맨발로다녔음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에 있는 빌트모어성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개인저택
저기안에 도서관, 연회장, 볼링장, 실내수영장있음 100년조금 전에 지어진게 안믿겨짐
한국은 그때 갑오개혁일어났는데 뭐임..
플로리다주 데스틴
걸프만 바다가 에메랄드빛 개이쁨
대서양쪽 바다는 별로임ㅋㅋ
플로리다주 생어거스틴
스페인 식민지배받아서 유럽느낌남
조지아주 사바나
작은 공원등 많아서 한적하게 걸어다니기 좋은곳임
뉴욕
여태껏 짝퉁 도쿄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보다가 찐 자유의여신상보니 새삼 도쿄에 지어진거 잘 만들었네 싶은 생각
덤보
사람들 사진찍으려고 줄서는곳ㅋㅋ
여기는 한번쯤은 꼭 와보는거 추천
타임스스퀘어
사람 개많고 간간히 대마피는사람들에 삐끼들에 구급차 경찰차 사이렌소리에 오감이 지치는곳
여긴 한번가고 다신안갔음 너무 기빨리는곳임
소신발언으로.. 북창동순두부가 맛있다고해서 기대하고 갔더니 기대이하였음. 내가 요리 하는게 더 맛있는데? 라고 생각이 들었음
마트에 북창동순두부 소스파는데 직접 해먹는게 더 저렴하고 맛있는듯
월가 증권거래소
뉴욕은 미디어에서 보던 명소들 직접보니 신기하고 감회가 새로웠고 나홀로집의 뉴욕편에 나온 플라자호텔은 숙박객만 들어갈수있다고해서 아쉬웠음
뉴욕지하철은 1호선마냥 빌런들 많은줄알았는데 한번도 못봤음 쥐돌아다니고 더러울줄알았는데 의외로 쥐는 못봤고 조금 더럽긴한데 한국이 엄청 깨끗한거아닐까 하는 생각
그리고 새벽에도 돌아다녀도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음
아 그리고 뉴욕은 진짜 화장실찾기 힘들어서 다시 올 생각이 안듬..
워싱턴DC의 백악관
경비가 삼엄함
그덕분에 밤에 돌아다닐정도로 안전했음
보스턴
뉴욕이랑 비교하면 느긋하고 안전하다는 느낌
타일러가 미국을 느껴보고 싶다면 뉴욕보다 보스턴을 추천하던데 무슨말인지 알겠더라
MIT, 하버드 등 대학이 유명한곳인데 역사 공부해서오면 좋을거같다는 생각
GPT한테 물어가면서 설명들었음
아무튼 미국내 여러곳다녀보면서 미국인이 해외안가고 국내여행가는지 알겠던 시간이었음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