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산신령급”…유재석, ‘데뷔 22년차’ 유연석에 돌직구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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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산신령급”…유재석, ‘데뷔 22년차’ 유연석에 돌직구 (‘틈만 나면’)

TV리포트 2025-12-22 01:31:21 신고

[TV리포트=신윤지 기자]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의 남미 팬미팅 성료 소식과 귀여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틈새 시간에 행운을 선물하는 버라이어티로, 4개월 만에 시즌4로 돌아온 가운데 지난 16일 방송은 2049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3일 방송에서 유연석은 남미 팬미팅에서 약 1000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남미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더라. 팬미팅에 1000명이 오셨는데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2~3000명 계신 줄 알았다”고 말한다. 이에 유재석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100명 오셨는데 1000명 같은 느낌이 난 거지?”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유연석은 팬미팅 도중 유재석이 소환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한다. 그는 “팬분들이 형은 왜 안 왔냐고 묻더라”고 말해 유재석을 놀라게 하고, 이어 “지금이라도 ‘올라(Hola)’ 인사 한 번 해달라”고 요청하며 유재석의 다정한 면모를 끌어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유재석과 유연석은 데뷔 4.5년 차 추영우, 신시아와의 만남을 계기로 문득 세월을 실감한다. 데뷔 34년 차인 유재석에게 유연석은 여전히 한참 후배이자 애착 동생 같은 존재. 하지만 추영우와 신시아의 연차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연석이 “저는 22년 차”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연석이가 22년 차라고? 너도 산신령 급이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유연석은 “그럼 형이 배추도사냐”고 재치 있게 받아치고, 유재석은 “우리가 연예계 배추도사, 무도사인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서는 유연석의 남미 팬미팅 비하인드와 유연석과 유재석의 찰떡 호흡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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