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은 20일 자신의 SNS에 “은혜로운 명화전(feat. 영남씨가 내려주는 커피) 내일(12월 21일)까지 관람할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정은혜와 나란히 서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거나, 정은혜가 직접 그린 작품들을 차분히 감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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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로, 두 사람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 자매 역할로 인연을 맺었다. 작품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오며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지민은 지난 5월 정은혜와 조영남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8월에는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정은혜 부부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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