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박미선, 건강즙 ‘공구’했다가 논란.. “불편한 분들 계셨다면 죄송”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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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박미선, 건강즙 ‘공구’했다가 논란.. “불편한 분들 계셨다면 죄송” [RE:스타]

TV리포트 2025-12-21 08:45:33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최근 불거진 공구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박미선은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다들 걱정해주시고 꾸짖어주셔서 감사하다. 건강 잘 챙기겠다”라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이제 치료가 끝나서 천천히 일상생활에 복귀해보려고 시작한 거였다”면서 “불편한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분명히 좋은 거니까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단, 환우 분들은 담당의와 꼭 상담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판매를 강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미선은 지난해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10개월여의 항암치료 끝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반가운 근황을 알린 박미선은 투병기를 담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응원을 받았으나 지난 20일, 건강식품 공동구매에 나서며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인들의 공구 문화가 질타를 받는 상황에도 활동중단 중 공동구매로 복귀를 택한 박미선에 “아쉬울 거 없는 분이 지금 장사를 하겠다는 건가” “항암 중에도 물건을 파는 건가” 등의 지적을 쏟아냈고, 더욱이 박미선이 판매하는 블루베리 즙이 암환자에게 금기시된다는 점에서 우려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박미선은 “걱정 감사하다. 노는 것도 지겨워서 그랬다. 항암 끝나서 지금은 휴식기”라며 입장을 전했으나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미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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