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몸 불사르며 준비했다” 손태진, ‘불후의 명곡’ 장악...뉴 트로트 진수 선보이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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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 불사르며 준비했다” 손태진, ‘불후의 명곡’ 장악...뉴 트로트 진수 선보이며 우승

뉴스컬처 2025-12-21 07:5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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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손태진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뉴 트로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2025 송년 특집 트롯 킹덤-왕좌의 게임’에서 손태진은 뉴 트롯 팀의 리더로 출격, 이찬원을 중심으로 한 정통 트롯 팀과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그는 “이 한 몸 불사르며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각오를 밝힌 후, 오프닝곡으로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해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불후의 명곡
사진=불후의 명곡

1라운드에서 손태진은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열창하며 절제된 호흡과 감성 연기로 무대를 압도했다. 담담하면서도 절절한 감정을 오가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완성, 결국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선곡, 안무까지 더한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손태진은 자연스러운 떼창 유도와 함께 허경환, 자이언트 핑크와의 유쾌한 토크 케미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무대로 손태진은 노래뿐만 아니라 토크까지 소화하는 만능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뛰어난 가창력과 팀을 이끄는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新 국민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손태진은 최근 서울과 대구에서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손태진은 오는 24~25일 부산, 2026년 1월 17~18일 용인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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