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결혼식, 톱스타 총출동...도경수 시상식 중 달려온 특급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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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결혼식, 톱스타 총출동...도경수 시상식 중 달려온 특급 의리

메디먼트뉴스 2025-12-20 23:2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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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10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하객 명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동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헌, 김태리, 공효진, 남주혁, 류준열, 고두심, 김의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후배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뷔를 비롯해 박경림, 배정남 등 연예계 동료들과 김은숙 작가, 노희경 작가, 나영석 PD, 최동훈 감독 등 스타 제작진들까지 총출동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의 남다른 의리가 눈길을 끌었다. 도경수는 같은 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5)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시간을 쪼개 식장을 찾았다. 그는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직후 신라호텔로 달려와 약 15분간 신랑, 신부와 짧은 인사를 나눈 뒤 다시 공연장으로 복귀하는 열정을 보였다. 당초 도경수는 축가를 부를 예정이었으나 시상식 일정이 겹치면서 사회자인 이광수와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한 형인 배우 이광수가 맡아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맡아 감미로운 노래로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4년 한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사랑받아 왔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온 이들은 지난달 20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마침내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진행과 함께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과 행복한 미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긴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의 행보에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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