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는 올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예능인들과 함께 KBS 예능 프로그램을 총결산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김숙은 무대에 올라 “KBS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달왔수다’, ‘오래된 만남 추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것.
김숙은 “‘오만추’에서는 결혼설까지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한 후, “이경규 선배가 5년 전 대상을 빼앗겼다고 하는데 항상 응원해 준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김숙은 수상을 예상한 방송인 최화정이 옷을 선물해 줬다며 “이 옷을 입고 왔는데 큰 상을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KBS 연예대상’은 코미디언 문세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이 MC를 맡았으며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방송인 전현무가 차지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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