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황석영 작가가 5년 만에 발표한 신작 장편소설 '할매'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19일 발표한 12월 2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황석영의 '할매'는 종합 5위로 처음 진입했다.
국내 경제·사회 전망서를 대표하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6'은 1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설의 인기가 두드려졌다. 2위와 3위는 순위가 뒤바뀌어 최태성의 '최소한의 삼국지'가 2위, 구병모의 '절창'이 3위에 올랐다. 4위는 양귀자의 '모순'으로 지난주와 순위가 동일했다.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7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고,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이 7위, 성해나의 '혼모노'가 8위를 기록했다.
▲교보문고 12월 2주 베스트셀러
1. 트렌드 코리아 2026
2. 최소한의 삼국지
3. 절창
4. 모순(양장본 Hardcover)
5. 할매
6.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양장본 Hardcover)
7. 자몽살구클럽
8. 혼모노
9. 다크 심리학(양장본 Hardcover)
10. 위버멘쉬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