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제작자로서의 뚝심과 감각을 인정받으며 2025년 최고의 프로듀서로 우뚝 섰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 주최 'The 17th Melon Music Awards(MMA2025)'에서는 모델 정혁과 안무가 카니의 시상과 함께 베스트 프로듀서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코는 KOZ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올라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지코는 "KOZ 총괄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다. 7년간 제작을 이어오면서 마음 한 편으로 그려왔던 장면에 서 있다 보니 너무 떨린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를 최고 프로듀서로 만들어주겠다던 보이넥스트도어 친구들에게 우선 감사하다. 저 혼자 힘으로는 서 있을 수 없었다"라며 "제 개인의 영광 아닌 KOZ 모두의 영광이라 생각한다. 멋진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렸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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