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빅뱅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멜론뮤직어워드'(The 17th 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5')가 개최됐다. 배우 배현성과 정지소가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지드래곤은 TOP10 첫 수상자에 이어 '베스트 솔로 남자' 부문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남다른 기세를 보였다.
무대 위에 오른 지드래곤은 "'MMA'에서는 남자 솔로 상 처음 받는다. VIP(팬덤명)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그룹 상을 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긴다"며 빅뱅을 언급해 팬들의 열띤 환호가 이어졌다.
앞서도 지드래곤은 지난 12~14일 열린 앙코르 콘서트에서 "내년 빅뱅 브로들과 20주년을 맞이한다. 일단 4월부터 워밍업을 시작한다"고 직접 활동 계획을 언급해 기대를 자아낸 바 있다.
한편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는 지드래곤(G-DRAGON), 박재범, 10CM, 지코, 엑소(EXO), 우즈(WOODZ), 제니(JENNIE), 에스파(aespa), 아이브(IVE), 한로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라이즈(RIIZE), 플레이브(PLAVE), 엔시티 위시(NCT WISH), 아일릿(ILLIT),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iiKiii),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아이딧(IDID),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등이 출연했다.
사진=멜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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