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정국 열애설 후 첫 무대서 타투 가린 스타일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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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정국 열애설 후 첫 무대서 타투 가린 스타일링 눈길

메디먼트뉴스 2025-12-20 15:1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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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열애설 제기 이후 첫 공식 무대에서 타투를 가린 스타일링을 선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더티 워크와 리치 맨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격렬한 안무 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무대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윈터의 의상이었다. 윈터는 오른쪽 팔 전체를 덮는 긴 장갑을 착용한 채 등장했는데, 해당 부위는 최근 정국과의 커플 타투 의혹이 제기된 곳이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이 팔 안쪽 비슷한 위치에 강아지 세 마리 모양의 타투를 새겼다는 주장이 나오며 열애설이 확산된 바 있다.

여기에 정국이 군 복무 중 에스파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목격담과 여러 커플 아이템 의혹까지 더해지며 논란이 이어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윈터가 논란이 된 부위를 의도적으로 가린 듯한 모습이 포착되자 여론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를 방송사 심의 규정에 따른 일반적인 조치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문신 노출에 대해 보수적인 심의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많은 아이돌 가수가 출연 시 테이핑이나 의상을 통해 타투를 가리는 것이 보편적이라는 설명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무대 콘셉트에 따른 스타일링이라는 의견과 심경 변화가 반영된 조치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반응과 함께 지나친 확대해석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여러 이슈 속에서도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월드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액시스 라인을 이어가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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