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수준, 리그 오브 레전드 내후년 ‘대격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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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수준, 리그 오브 레전드 내후년 ‘대격변' 예고

게임메카 2025-12-20 13:44:45 신고

라이엇 게임즈가 2027년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대적인 개편을 선보인다. 클라이언트 전면 개편, 소환사의 협곡 비주얼 개선, 신규 유저 경험 개선이 주를 이루는 '리그 넥스트' 프로젝트다. 이 내용은 지난 19일 리그 오브 레전드 X 등 라이엇 게임즈 공식 채널에 게시된 짧은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 안드레이 반 룬 리그 스튜디오 총괄과 푸 리우 게임 디렉터가 영상에 출연해 제작진이 준비 중인 '리그 넥스트'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라이엇 게임즈가 2027년에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 대대적인 개편을 선보인다. 클라이언트 전면 개편, 소환사의 협곡 비주얼 개선, 신규 유저 경험 개선이 주를 이루는 '리그 넥스트(League Next)' 프로젝트다.

이 내용은 지난 19일 리그 오브 레전드 X(트위터) 등 라이엇 게임즈 공식 채널에 게시된 짧은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 안드레이 반 룬(Andrei van Roon) 리그 스튜디오 총괄과 푸 리우(Pu Liu) 게임 디렉터가 영상에 출연해 제작진이 준비 중인 '리그 넥스트'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우선 신규 클라이언트를 선보인다. 기존 클라이언트를 폐기하고, 런처와 게임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 클라이언트를 준비 중이다. 푸 리우 디렉터는 "발로란트나 2XKO처럼 모든 과정이 하나로 매끄럽게 연결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지원하지 못했던 소셜 기능, 로딩 속도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맵인 소환사의 협곡도 그래픽 비주얼과 플레이 요소가 업데이트된다. 안드레이 반 룬 총괄은 "핵심 게임 엔진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단순한 그래픽 개선만이 아니라 수년간 쌓인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해 더 나은 기능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소환사의 협곡 역시 핵심적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시대 기준에 맞게 시각적으로 완전히 재탄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룬 시스템 개편, 신규 유저 경험 개선이 언급됐다. 신규 유저 경험 개선은 초보자들이 게임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친구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내년 MSI와 롤드컵 사이에 개편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내용은 원래 내년 1월에 공개하려 했으나, 19일에 '리그 넥스트'에 대해 보도한 블룸버그 기사를 토대로 '리그 오브 레전드 2'가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번지며 사전에 공개하게 됐다. 안드레이 반 룬 총괄은 "후속작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커뮤니티를 갈라놓거나, 지난 15년간의 역사를 뒤로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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