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수홍 딸의 첫 걸음마에 누리꾼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19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 아빠에게 혼자 걸어가다! 내 생애 이런 순간이..14개월아기 첫 걸음마 감동 눈물 행복 가득한 육아 가족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박수홍 딸 재이의 첫 걸음마 순간이 담겼다.
14개월인 재이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걸어다닐 수 있게 됐다. 박수홍은 딸의 손을 잡고 집을 돌아다니다 "이제 재이가 손 잡고 집 안 어디든지 다닌다. 조금 있으면 혼자서 아빠한테 달려올 것 같다. 진짜.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재이는 갑작스럽게 걸음마를 시작했다. 양치질을 하다 칫솔을 문 채 집 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한 것. 박수홍은 "우리 재이 조심해야겠다. 혼자 막 돌아다닌다"며 기뻐했다.
재이가 걸음마에 성공했지만, 댓글엔 걱정이 쏟아졌다. 재이가 칫솔을 물고 걸어 다니다 넘어져 크게 다칠까 우려된다는 것.
팬들은 "칫솔 물고 다니다가 넘어지면 큰일 나요. 목을 다칠 수 있어요. 조심하세요", "식은 땀이 나네요. 칫솔 물고 넘어질까봐 제가 다 걱정", "칫솔 물고 걸어 다니다 넘어지면 위험해 재이야"라는 따스한 걱정, 훈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슬하에 딸 재이를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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