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상당한 스트리밍 수치 기록과 함께,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20일 모드하우스 측은 트리플에스가 스포티파이 누적 3억 5000만 스트리밍(17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스트리밍 기록 배경에는 글로벌 팬덤 '웨이브(WAV)'와의 지속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한 다방면의 앨범 행보가 핵심으로 자리한다.
우선 최근 선보인 미소녀즈(msnz)의 새 앨범 ‘Beyond Beauty’는 초동 판매량 36만 장을 훌쩍 넘겼으며, 롯데홈쇼핑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미소녀즈 컬렉션’ 오브젝트(Objekt)가 2만 4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강력한 온-오프라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 일본 디멘션 트리플에스 핫찌!(tripleS ∞!)의 현지 프로모션과 아시아, 미주, 유럽을 아우르는 월드투어 행보 역시 글로벌 소통의 폭을 넓히며 성과를 뒷받침했다.
이렇듯 트리플에스는 팬덤 주도의 디멘션 행보를 통해 화제성은 물론 스트리밍, 피지컬 등 다방면의 성과를 거두면서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 내 투표 시스템인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독자 참여형 그래픽 소설 ‘The univerS’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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