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8시 53분께 서울 성북구 석관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인원 129명, 차량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9시 3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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