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최화정, 10살 나이차 넘은 로맨스? "집에도 자주 가"... 결혼 가능성까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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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최화정, 10살 나이차 넘은 로맨스? "집에도 자주 가"... 결혼 가능성까지 언급

원픽뉴스 2025-12-20 02:08: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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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 배우 최화정이 열한 번째 게스트로 등장하며 이서진과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이서진은 오랜 시간 자신의 이상형으로 공개적으로 언급해왔던 최화정과 만나자마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은 첫 대면에서부터 자연스럽게 포옹하며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고, 촬영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설렘으로 가득 찼습니다.

제작진이 사전에 전달한 특이사항에는 "이상형 언급으로 인해 스캔들에 주의할 것"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확인한 이서진은 다소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웃음을 터트리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응했습니다.

이서진이 어떤 부분이 이상형에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얼굴부터 성격까지 전부 마음에 든다"고 솔직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서진이 최화정의 집에 자주 드나든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최화정은 "이서진이 우리 집에 올 때 꽃을 직접 사 들고 왔다"며 그의 세심함을 언급했고, 이를 듣던 김광규는 질투 섞인 반응을 보이며 "집에까지 갔었냐"고 따지듯 물었습니다. 이서진은 "자주 간다"며 태연하게 대답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습니다.

방송 중 결혼 가능성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도 쏟아졌습니다. 이서진은 "20년 전이었다면 내가 35세, 선배님도 35세였을 테니 나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가정을 해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어 "우리가 처음 만났을 당시 내가 45세, 선배님은 55세였다"며 "그렇다면 몇 년 후 환갑잔치를 제가 열어드려야 하는데, 그건 좀 힘들 것 같다"고 웃으며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김광규와 이서진은 최화정을 향한 애정 공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김광규가 최화정의 피부를 칭찬하며 손을 뻗자, 이서진은 즉각 "더러운 손으로 건드리지 말라"며 강하게 견제했습니다. 김광규는 "네 여자친구냐"고 되물었고, 이서진은 "집에 자주 간다니까"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팽팽한 삼각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최화정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그는 "나를 언급해도 스캔들이 날 일이 없으니까 안전하게 말하는 것"이라며 유머러스하게 상황을 정리했고, 이는 현장에 있던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최화정은 김광규에게 "베이비, 오늘은 편하게 쉬어도 돼"라며 수발에서 제외하는 특혜를 주기도 했습니다. 평소 최화정에게 "베이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김광규는 이날 최화정의 배려를 받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애에 서툰 모습을 보이던 이서진과 김광규는 최화정의 매력에 점차 빠져들었습니다. 이서진은 "지금 흔들리고 있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고, "어렸을 때 만났으면 진짜 연애했을 수도 있다"는 고백까지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점술가가 이서진의 2025년 운세를 보며 "왕의 기운이 있어 선택할 수 있는 여성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항상 그렇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결혼은 내가 하고 싶을 때 할 것"이라며 여전히 독신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이며,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27년간 라디오 진행자로도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110억 원대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 거주하며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삶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서진은 1971년생으로 현재 54세입니다. 드라마 '다모'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윤식당' 등에서 특유의 까칠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최화정을 향해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두 사람 중 누가 최화정의 마음을 얻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세 사람의 유쾌하고 따뜻한 하루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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