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l: 하루 두 타임 한 팀만 예약 가능한 태릉의 소박한 레스토랑으로, 계절 메뉴와 내추럴 와인을 곁들인 홀리데이 디너 세트가 매력적인 곳.
- 영지인: 하루 한 팀만 받는 원테이블 한식 다이닝으로, 직접 기른 재료와 전통주, 훈연 소갈비살이 인상적인 연말 모임 최적의 공간.
- 젠또요요: 상암동의 프라이빗 일식 오마카세로, 합리적인 가격의 코스 구성과 하루 한 팀 운영 구성이 매력적인 곳.
- 라뜰리에 꼼때: 정통 프렌치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6코스 코스를 한 팀 단독으로 즐기며 티 페어링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 파인다이닝.
M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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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at.mul/ M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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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에 자리한 Mul은 소박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입니다. Meal을 주제인 공간에선 예쁜 비주얼만큼이나 감각적인 식사를 제공하는데요. 매주 지정된 날에 워크인 영업을 하는 것 외에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빠른 예약이 필요합니다. 특히 오후 6시부터 8시, 8시30분부터 10시30분 딱 2타임으로 진행되는 저녁에는 사전에 예약한 한 팀만 이용할 수 있죠. 이때 물이 선사하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홀리데이 주간인 지금은 올해 사랑받았던 메뉴 위주로 구성된 특별 메뉴와 세트를 선보입니다. 표고떡갈비, 계절 회 카르파초, 도미 보리 리조토 등의 단품 외에도 파스타와 문어 꽁피 샐러드, 구운 비트와 닭다리살 스테이크, 홀리데이 부르스게타로 구성된 2~3인용 디너 세트 중 선택 가능하죠.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한 만큼 연인과 혹은 지인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주소: 서울 노원구 동일로176길 39-8 103호
영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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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테이블은 단 하나, 그래서 하루에 딱 한 팀만 이용 가능한 영지인은 프라이빗한 원테이블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에선 정갈한 한식과 함께 막걸리, 청주, 증류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한식 다이닝인데요. 직접 재배한 채소와 직접 만든 두부를 사용하고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음식들은 건강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먹을 때마다 진한 감동을 선사하죠. 특히 소갈비살은 저온으로 숙성시킨 뒤 훈연해 입에서 살살 녹는 남다른 촉촉함으로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영지인을 대표하는 메뉴로 꼽히죠. 넉넉한 양과 한식 오마카세라 질리지도 않으니 남녀노소 누구라도 만족할 수밖에 없는 곳이라 어른들과의 식사 자리에 특히 추천합니다. 연말 모임을 앞두고 특별한 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면 영지인입니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32길 7 4층
젠또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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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상암동에 조금 결이 다른 공간이 있습니다. 하루 한 팀만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일식 오마카세 젠또요요가 바로 그곳이죠. 전석 다찌석으로 5~6명까지 수용 가능해 마치 통 대관한 듯 특별한 기분을 선사하는데요. 젠또요요는 런치, 디너 모두 코스로만 진행되기에 미리 예약한 이들이 사전에 주문한 요리만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은 치라시 스시 세트와 장어 덮밥 세트를, 저녁에는 치라시 스시, 장어 덮밥 세트, 야키토리 5종 세트, 식사 면류를 포함한 술안주 코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죠. 모든 메뉴는 에피타이저와 식사, 디저트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지만 제일 비싼 메뉴가 5만 원대이니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누군가에게 대접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연인과 오붓하게 일식을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 마포구 성암로13길 48 1층
라뜰리에 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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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다이닝을 바탕으로 정통 프렌치를 현재적인 테크닉과 감성으로 풀어낸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라뜰리에 꼼때는 한 타임에 딱 한 팀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입니다.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와 국립요리학교 페랑디를 졸업한 후 현지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오너 셰프는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죠. 이곳의 메뉴는 코스 한 가지. 프렌치 6코스 메뉴로 구성된 코스는 특별하게 공수한 신선한 재료를 정성스럽게 조리해 셰프님의 자세한 설명이 더해져 맛을 좀 더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데요. 선보이는 요리마다 퀄리티 높은 맛을 선사하니 감동은 배가 됩니다. 이곳은 독특하게도 코스에 어울리는 티를 페어링할 수 있어 조금 더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하니 함께 즐기는 걸 권합니다. 라뜰리에 꼼때는 2019년부터 매년 블루리본을 받고 있을 정도로 맛 하나만큼은 인정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섬세한 프렌치 다이닝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은 어떠세요?
주소: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17길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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