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시, 여자배구 V리그 전격 데뷔…염혜선은 부상 복귀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쿠시, 여자배구 V리그 전격 데뷔…염혜선은 부상 복귀전

연합뉴스 2025-12-19 19:37:22 신고

3줄요약
득점 후 기뻐하는 정관장의 인쿠시(오른쪽) 득점 후 기뻐하는 정관장의 인쿠시(오른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에 입단한 몽골 국적의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가 V리그에 전격 데뷔했고, 정관장의 베테랑 세터 염혜선은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인쿠시는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이선우와 함께 아웃사이드 히터로 선발 출격했다.

전날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아시아쿼터 대체 선수로 등록한 지 하루 만에 V리그 신고식을 치른 것이다.

입장하는 정관장의 인쿠시 입장하는 정관장의 인쿠시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쿠시는 1세트 시작하자마자 오픈공격으로 V리그 첫 득점을 기록했고, 블로킹 1개를 포함해 4점을 사냥하며 첫 세트 25-22 승리에 앞장섰다.

득점 후 기뻐하는 정관장의 인쿠시 득점 후 기뻐하는 정관장의 인쿠시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쿠시는 지난 11일 몽골로 넘어가 프로배구 선수로 뛸 수 있는 예술흥행(E6) 비자를 받았고 17일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절차를 마쳤다.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 감독과 인쿠시(오른쪽)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 감독과 인쿠시(오른쪽)

[인쿠시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배구 여제' 김연경이 감독을 맡은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인 '신인 감독 김연경'에서 '외인부대' 필승 원더독스의 주전 공격수로 주목받았던 그는 정관장의 아시아 쿼터 선수인 위파위 시통이 지난 2월 무릎 수술 후 코트 복귀가 늦어지면서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정관장에 입단했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정관장의 베테랑 세터 염혜선 부상 복귀전을 치른 정관장의 베테랑 세터 염혜선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24-2025시즌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무릎 통증을 안고 뛰는 투혼을 발휘한 뒤 수술받고 재활해왔던 염혜선도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복귀전을 치렀다.

chil881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