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O2O 역직구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모건(대표 정주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건의 투데이(Twoday)는 국내 중소상공인이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배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직구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추천과 배송대행 서비스를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는 빠르고 합리적인 K-브랜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중소상공인에게는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에 선(先)투자하고 보육한 후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최대 8억원 규모의 R&D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건이 선정된 팁스 과제는 'K-브랜드 글로벌 역직구를 위한 AI·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추천 및 인벤토리 오토메이션 개발'이다. 모건은 이 과제를 통해 크로스보더 역직구 운영의 병목을 기술로 해소해, 중소상공인이 해외 판매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주일 모건 대표는 "팁스(TIPS) 선정을 통해 역직구 운영 자동화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2026년에도 투데이 플랫폼을 통해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역직구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육성기업으로 최근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미지 제공: 모건(tw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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