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애드(YMAD), “2026년 광고는 질적 성과 중심”…종합 마케팅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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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애드(YMAD), “2026년 광고는 질적 성과 중심”…종합 마케팅 전략 강화

경기연합신문 2025-12-19 16:4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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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애드 대표 유영우
와이엠애드 대표 유영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성과 중심 마케팅이 주목받는 가운데, 종합 마케팅 에이전시 와이엠애드(YMAD)가 2026년을 대비한 광고 전략 체계를 새롭게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업계는 단순 노출과 대량 집행 중심의 기존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와의 신뢰 형성과 실질적 성과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고 설계 단계에서부터 브랜드의 정체성과 소비자의 접점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

와이엠애드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광고주 맞춤형 전략 설계를 핵심으로 한 구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업종별 시장 특성과 트렌드를 분석한 뒤, 광고주의 목표에 따라 필요한 영역만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특히 장기계약이나 의무 약정을 최소화한 모델을 통해 광고주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성과 중심의 캠페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와이엠애드는 또한 대형 3사 포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광고 집행은 물론, 콘텐츠 기획과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브랜드 메시지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러한 기반을 통해 와이엠애드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업체측에 따르면, 법률, 의료, 금융 등 규제가 중요한 업종에 특화된 전략 설계 능력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실제, 최근에는 유능종 법률사무소와 MOU를 체결하고 법률 자문 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법률 리스크가 높은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마케팅 운영이 가능하도록 내부 시스템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굿네이버스와 월드비전 등 국내외 NGO 단체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와이엠애드 유영우 대표는 “2026년 마케팅의 핵심은 더 많은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메시지를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대한 ‘설계력’”이라며, “와이엠애드는 단순 집행이 아닌 성과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디지털 광고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광고주의 실질적인 성과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집중하는 ‘질적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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