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육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강원도 양양으로 가족 여행을 갔다.
손연재는 양양에서 온천을 한 후 맥주를 마셨다. 그는 자막에 "육아 퇴근 후 자유시간"이라고 적었다.
그는 "어제 촬영을 많이 못 한 이유가 숙소를 제대로 안 보고 계단이 많은 곳으로 예약을 했다. (아들 때문에) 위험해서 마룻바닥이 있을 곳으로 바꿨다"고 했다.
이어 손연재는 바다를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 "준연아 치카해야지"라고 말했다. 반면 아들 준연이는 손연재를 보지 않았다.
손연재는 "안 할 거냐"며 자막으로 "참을 인(忍)"이라고 했다.
여행 후 그는 "매일매일 반복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재밌다"고 말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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