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이 브랜드 최초의 미드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포트나이트’와 ‘로켓 리그’를 통해 선보인다.
발할라는 12월 18일부터 포트나이트에 공식 데뷔하는 동시에 로켓 리그에도 복귀한다. 플레이어들은 애스턴마틴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올해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공개한 차량 도장 디자인이 적용된 발할라를 가상 공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에픽게임즈가 주관하는 겨울 시즌 이벤트의 일환으로, 포트나이트 ‘원터페스트’와 로켓 리그 ‘프로스티 페스트’ 기간 동안 진행된다. 애스턴마틴의 도로·트랙 기반 엔지니어링과 에픽게임즈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스테파노 사포레티 애스턴마틴 브랜드 디렉터는 “발할라의 포트나이트 등장은 차세대 고객에게 애스턴마틴의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가상 환경에서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할라는 포트나이트와 로켓 리그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번들 형태로 제공되며 독점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함께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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