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MBC 아나운서 고강용은 어머니와의 데이트 자리에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자신이 불효자였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강용 아나운서와 아들 자취방에 방문한 어머니의 모습이 전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붕어빵’처럼 닮은 고강용과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강용은 순식간에 자취방 청소를 끝내고 어머니를 마중 나가 함께 집으로 향한다.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군산에서부터 아이스박스 두 개 가득, 사랑과 손맛이 담긴 12종의 반찬을 챙겨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기에 아들의 자취방을 한층 산뜻하게 바꿔줄 어머니표 인테리어 선물까지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다.
어머니의 반찬을 정리하던 고강용은 “치워 보자!”라는 어머니의 한마디에 얼어붙는다. 부엌을 둘러본 어머니가 깊은 한숨을 내쉬자 고강용은 당황하며 해명(?)에 나선다. 이어 어머니가 “내가 거기를 봐야 해!”라고 하자 밀착 방어에 돌입한 고강용. 과연 고강용이 어머니의 따뜻한 조언(?)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고강용은 어머니와 함께 뜻깊은 데이트에 나선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불효자였다”라고 고백하는데,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그가 꺼내놓은 진솔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여기에 어머니만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준비해 뭉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한편 고강용 아나운서와 어머니의 오붓한 데이트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박나래, 처벌 어려울 것"…왕진 전문의가 짚은 '주사 이모' 논란
- 2위 윤보미, ♥라도와 '9년 연애' 끝 결혼…'겹경사' 소식에 축하물결
- 3위 안젤리나 졸리, 유방절제술 흉터 공개…"조기 검진 중요성 알리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