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열고, 시민참여단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시각에서 생활 속 불편 요소를 발굴·개선하고 성평등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홍보물을 중심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공공기관에서 제작·배포하는 포스터, 홍보책자, 영상 등에 나타난 성별 고정관념 사례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참여단원들은 일상에서 접하는 홍보물 속 성차별적 표현과 바람직한 개선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인식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시민의 참여와 공감이 핵심”이라며 “시민참여단이 행정의 동반자로서 전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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