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이 붙잡은 시청률… ‘키스는 괜히 해서!’ 종영 앞두고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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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이 붙잡은 시청률… ‘키스는 괜히 해서!’ 종영 앞두고도 1위

스타패션 2025-12-19 0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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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키스는 괜히 해서!', 6주 연속 평일극 1위…종영 향해 순항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6주 연속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을 앞두고 있다. 12월 18일 방영된 12회는 순간 최고 6.2%, 전국 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시청자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들의 로맨스와 함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회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사랑과 일에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다림은 공지혜(정가희 분)의 계획으로 부정 취업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으나, 공지혜가 폭로 시점을 미루면서 급한 위기를 모면했다. 고다림은 죄책감에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공지혁은 그녀가 마더TF팀에 필수적인 인물임을 강조하며 이를 반려했다.

공지혁은 마더TF팀 전원의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맡았고, 고다림은 팀원들을 위해 신제품 개발 성공 후 퇴사를 결심했다. 그녀는 팀원들에게 위장 취업 사연과 공지혁과의 관계를 고백했으며, 팀원들은 고다림의 진심을 이해하고 응원을 보냈다. 이후 공지혁과 고다림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관계를 발전시켰다.

그러나 마더TF팀이 밤샘 노력 끝에 신제품 시제품을 완성했을 때, 경쟁사에서 동일한 신제품을 먼저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동시에 공지혁의 아버지 공창호(최광일 분)와 공지혜가 마더TF팀 사무실에 들이닥쳐 고다림의 뺨을 때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공지혁은 사랑하는 이가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를 표출하며 12회는 마무리됐다.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의 6주 연속 시청률 1위 기록은 최근 평일 드라마 시장의 특징을 반영한다. 주 2회 방영되는 미니시리즈는 빠른 전개와 예측 불가능한 갈등 구조로 시청자들의 이탈을 막는 전략을 사용한다. 또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가진 대중적 흡인력과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는 드라마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주인공들이 직면하는 사회적·개인적 위기는 시청자들이 공감하며 극에 몰입하게 만드는 핵심 장치로 분석된다.

드라마는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며, 공지혁과 고다림이 직면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남은 2회 동안 복잡하게 얽힌 사건과 인물 관계가 어떻게 해소될지, 그리고 주인공들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직장 내 갈등, 가족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요소를 결합하며 평일 드라마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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