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vs손태진, 결국 붙었다…트롯 왕좌 두고 전쟁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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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vs손태진, 결국 붙었다…트롯 왕좌 두고 전쟁 (‘불후의 명곡’)

TV리포트 2025-12-19 00:56:26 신고

[TV리포트=신윤지 기자] KBS2의 인기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오는 20일 방송되는 736회를 통해 ‘2025 송년 특집-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 특집에서는 ‘트롯 왕자’ 이찬원과 ‘뉴 트롯 왕자’ 손태진이 트롯 킹덤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불후의 명곡’은 700회 이상의 역사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이번 송년 특집은 ‘노래로 세상을 다스리는 트롯 킹덤’을 콘셉트로 정통 트롯 팀과 뉴 트롯 팀이 맞붙는 이벤트가 된다. 이찬원은 정통 트롯 왕자로서 전면에 나서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고, 손태진은 뉴 트롯 왕자로서 특유의 매력으로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팀은 주제에 맞춘 무대를 선보인 후 판정단의 투표로 승자를 가린다. 5라운드 중 더 많은 승리를 거둔 팀의 왕자가 최종 왕좌로 올라갈 수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정통 트롯 팀의 이찬원과 신신애, 김수찬, 윤수현, 신성, 황윤성, 나상도, 손빈아, 황민호가 함께하며, 뉴 트롯 팀의 손태진은 신빠람 이박사, 환희, 천록담, 춘길, 허경환&자이언트핑크, 이창민, 김준수, 김다현, 리베란테(김지훈, 진원)와 함께 대결을 펼친다. 허경환과 자이언트핑크는 이번 특집을 위해 특별히 결성되어 유쾌한 조화를 기대케 한다.

MC 자리를 떠난 이찬원은 가수로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게 되며 강한 승부욕을 표현했다. 그는 “내가 본업이 가수이기 때문에 항상 저기서 노래하고 싶었다고 느꼈다. 승부욕이 올라온다”고 밝혔다. 손태진 역시 “이 판이 벌어진 만큼 무대를 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이 한 몸 불사르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주먹을 쥐었다.

두 사람은 ‘우리가 왜 왕자인가’에 대한 대화 속에서도 친구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역대급 라인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과연 누가 왕좌를 차지할지 기대가 커진다.

이번 송년 특집은 오는 20일 토요일 1부 방송에 이어 27일 토요일 2부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KBS2 ‘불후의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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