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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확인! ‘메시vs야말’ 초대형 매치 성사 확정… 2026년 3월 27일 개최 예정

인터풋볼 2025-12-18 23:4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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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인스타그램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인스타그램

[인터풋볼=김은성] '축구의 신'과 '원더키드'가 맞붙는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피날리시마가 2026년 3월 27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피날리시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우승팀과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이 맞붙는 이벤트 대회다. 아르헨티나가 지난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고,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을 거머쥐며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당초 올해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내년 3월로 옮겨 카타르 도하 개최가 확정됐다.

해당 맞대결은 리오넬 메시와 라민 야말의 맞대결로도 관심도가 높다. 아직 공식전에서 한 번도 맞대결이 없었던 ‘축구의 신’ 메시와 ‘차세대 축구 스타’ 야말이 정면으로 맞붙으면서, 해당 경기가 ‘대관식’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메시와 야말이 바르셀로나 선후배라는 점은 맞대결의 상징성을 더한다. 바르셀로나 유스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778경기 672골 303도움을 기록하며 클럽의 전설이 되었다.

야말 역시 라마시아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바르셀로나의 초신성이다. 특히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며 잠재력을 폭발시켰고, 2025 발롱도르 2위까지 차지하며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바르셀로나 10번 간의 대결에 사람들의 시선이 더욱 쏠리고 있다.

야말 역시 메시와의 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과거 그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메시가 과거 어떤 선수였는지, 그리고 지금도 축구에 어떤 존재인지 알기에 그를 존경한다”며 “우리가 그날 경기장 위에서 만난다면, 우리는 서로 존중할 것이다. 그는 역사상 최고”라고 말하며 메시와의 만남을 고대했다.

한편 두 선수가 속한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은 모두 절정의 폼이다. 피파랭킹 2위인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12경기 7승 2무 3패를 거두며 1위로 통과했고, '피파랭킹 1위' 스페인은 최근 공식전 2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세계 최정상의 팀을 가리는 대회에서, ‘GOAT’와 차기 ‘GOAT’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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