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속협, ‘인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메카를 꿈꾸다’…11회 지속가능발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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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협, ‘인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메카를 꿈꾸다’…11회 지속가능발전대회 열어

경기일보 2025-12-18 19: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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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17일 2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메카를 꿈꾸다’를 주제로 2025년 제11회 지속가능발전대회를 했다. 인천지속협 제공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17일 2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메카를 꿈꾸다’를 주제로 2025년 제11회 지속가능발전대회를 했다. 인천지속협 제공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17일 2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메카를 꿈꾸다’를 주제로 2025년 제11회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포용도시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시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대회 첫날인 16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수길 한국지속협 회장의 기조강연과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오 회장은 ‘인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메카를 꿈꾸다’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인천이 수행해야 할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최 원장은 ‘인천의제21에서 인천지속협까지, 인천에서의 변화된 역할을 기대한다’ 강연을 통해 인천지속가능발전의 역사적 흐름과 앞으로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일차인 17일에는 인천지속협 제15기 분과위원회 및 위탁사업 성과 공유회를 했다. 생태환경, 경제, 문화도시, 포용사회 분과위원회와 정책위원회, 탄소중립 시민실천사업, 인천둘레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인천시 SDGs 완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체계 구축, 제16기 분과위원회의 기조와 방향 설정, 기초 지속협 활성화를 통한 시민 실천 확산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소림 인천지속협 상임회장은 “지난 27년간 인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한 협의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지속가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생존 전략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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