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질질' 끌고 눈밭에 얼굴박고…"임신했다" 소리쳐도 '짐짝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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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질질' 끌고 눈밭에 얼굴박고…"임신했다" 소리쳐도 '짐짝 연행'

연합뉴스 2025-12-18 17:1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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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체포 과정에서 여성을 눈밭에 끌고 다니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도시 이민자 집중 단속 이후 연방 요원들과 지역 사회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모습인데요.

18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남부에서 ICE 요원들이 에콰도르 출신 20대 커플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요원들이 한 여성을 눈 덮인 도로 바닥에 얼굴을 대고 엎드리게 제압한 뒤, 수갑을 채운 채 팔을 잡아 짐짝처럼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그 여자는 임신했다", "숨을 쉴 수 없으니 놔줘라"고 비명을 지르며 요원들을 막아섰습니다.

현장 상황은 주민들이 단속 사실을 알리는 호루라기를 불며 급박하게 돌아갔는데요.

순식간에 몰려든 시민들이 눈뭉치를 던지며 항의하자, 요원들은 테이저건과 최루 스프레이를 난사하며 대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취재 중이던 현지 매체 기자들까지 화학 물질에 맞아 고통을 호소하는 등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풀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제작 : 전석우·송해정

영상 : 로이터 (yapwlauryn)·CBS·X @JonahPKa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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