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 필요 없는 시대 연다”…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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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 필요 없는 시대 연다”…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전격 공개

더포스트 2025-12-18 1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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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의류 청정기 신제품

삼성전자가 의류 관리의 패러다임을 또 한 번 뒤흔든다. 삼성전자는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다음 달 4일(현지시간) 열리는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행사를 통해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의류 청정기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며, 의류 관리 가전을 넘어 ‘AI 의류 청정기’로의 진화를 예고했다.

가장 큰 변화는 스팀다리미 수준의 관리가 가능한 ‘주름집중케어’ 기능이다. 강력한 바람과 고온 스팀을 활용해 구겨진 옷의 주름을 빠르고 깔끔하게 펴주며, 옷에 밴 냄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출근이나 외출을 앞둔 바쁜 시간에도 다림질 없이 옷을 새 옷처럼 관리해 바로 입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자인과 사용 경험도 한층 세련됐다. 매끄러운 일체형 ‘원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드레스룸은 물론 거실과 현관 등 다양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조작 디스플레이 위치를 높여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화면 크기 역시 2.8형으로 확대돼 가독성과 조작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AI 가전 간 연동을 통한 통합 의류 케어도 핵심 경쟁력이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연결하면 세탁부터 건조, 주름 관리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블라우스 코스를 선택하면 세탁이 끝난 뒤 에어드레서에도 최적화된 건조·관리 코스가 자동 설정돼 섬세한 의류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에어드레서의 강점이었던 핵심 기능도 그대로 유지됐다. 의류 안팎에 바람을 분사해 먼지와 오염 물질을 직접 털어내는 ‘듀얼에어워시’, 고온 스팀으로 탈취는 물론 의류 속 바이러스까지 살균하는 ‘듀얼제트스팀’ 기능을 적용해 기본 성능의 완성도를 높였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의류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신제품에 혁신 기술을 집약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가전을 통해 가사 노동을 줄이고,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를 통해 ‘다림질 없는 일상’을 현실화하며 프리미엄 의류 관리 가전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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