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닮았는데 이뻐!” 싼타페 F/L 최신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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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닮았는데 이뻐!” 싼타페 F/L 최신 예상도

더드라이브 2025-12-18 15:47:22 신고

▲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갓차>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F/L)의 최신 스파이샷 기반 예상도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제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갓차 카스(Gotcha Cars)’가 공개한 싼타페 F/L 예상 최근 포착된 프로토타입을 토대로 디자인이 어떻게 바뀔지를 비교적 명확하게 보여준다. 싼타페는 현대 SUV 라인업의 핵심적인 모델이지만, 지난 2023년에 출시된 5세대(MX5) 모델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현재 중비 중인 F/L 싼타페는 가장 급진적인 수준의 중간 변화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렌더링을 보면 신차는 차세대 넥쏘에서 처음 선보인 현대차의 최신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전망이다.

전면부는 기존의 두툼한 구성 대신 얇아진 헤드램프와 측면에 배치된 주간주행등을 갖춘 새로운 페시아로 재설계되며, 거친 랜드로버풍 디자인에서 벗어나 보다 정제된 형태의 4바 그릴이 깔끔하게 통합된다.

측면은 수평 몰딩을 통해 부피감보다는 차폭을 강조하는 매끈한 실루엣을 지향한다. 후면부는 수직형 테일램프가 전폭을 가로지르는 수평형 브레이크 라이트 바와 연결되며, 번호판 위치를 조정해 한층 고급스러운 인상을 줄 전망이다. 여기에 무광 마감 스키드 플레이트와 글로스 블랙 트림 포인트를 더해 강인함과 세련미가 균형을 이룬다.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덜 각지고 공기역학적으로 다듬어진 형태를 보여주며, 신형 팰리세이드와 흡사한 프리미엄 SUV 이미지를 갖추게 된다.

디자인 변화와 함께 중요한 기계적 업그레이드도 이뤄진다. 2.5리터 터보 모델은 논란이 많았던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삭제하고, 토크컨버터 방식의 자동변속기로 전환된다. 이는 저속 주행 시의 울컥거림, 거친 변속감, 보증 문제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누적된 결과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과 동일하게 1.6리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유지한다.

2027년형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는 내년 말 또는 2027년 초 공식 데뷔가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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