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대표이사 강희석)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농어촌 청소년의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올해 유진이엔티의 후원으로 농어촌 청소년의 미디어 격차 해소와 디지털 리터러시 개선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지원 활동’ 분야를 신설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북 순창에서는 ‘청소년 미디어 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농어촌청소년 기자단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고 청소년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경북 울릉에서는 ‘농어촌 미래세대 연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꿈을 그리다: 농어촌 청소년 창작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AI 인공지능 교육 및 창작 워크숍을 진행하고 농어촌 청소년 창작 전자책을 출판했다.
유진이엔티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이 미디어 격차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2026년에도 연속적인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동 경험이 더욱 풍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농어촌 청소년의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유진이엔티에 감사를 표하고, 소중한 후원금은 농어촌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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