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로컬창업’ 우수 사례로 유성구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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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로컬창업’ 우수 사례로 유성구 거론

금강일보 2025-12-18 14:58:25 신고

▲ 대전 팁스타운에서 열린 제1회 어궁 스타트업 커피챗 행사에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유성구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유성구가 ‘로컬창업’ 우수 사례로 거론됐다. 지난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중기부 업무보고에서 한성숙 장관은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창업·벤처 활성화 분야를 설명하며 지역거점 창업 도시 10곳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 장관은 “창업 도시가 되려면 기술창업뿐 아니라 로컬창업이 돼야 하는데 대전에서 그런 흐름이 잘 나타나고 있다”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중심으로 한 로컬창업이 유성구 쪽에 있다”고 언급했다.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청년과 지역의 미래가 열리는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는 지역 창업·투자를 수도권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조 5000억 원 규모의 지역 성장 펀드를 조성하고 주거·교통·문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구는 정부의 창업·벤처 활성화 정책이 유성에서 열매를 맺도록 창업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조현재 기자 chohj050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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