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인기 보드게임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를 18일 아시아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그라비티는 일본 완구 기업 타카라토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대만, 홍콩 등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에 이번 신작을 선보였다.
▲사진 출처=그라비티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는 클래식 보드게임 '인생게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룰렛을 돌려 이동하며 커리어, 사랑 등 인생의 다양한 사건을 체험하는 구조로, 건물 구입이나 보물 수집을 통해 자산을 늘리는 재미를 담았다. 게임 종료 시 총자산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최종 승리하게 된다.
이번 신작은 패키지와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으로 모두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최대 4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번체를 지원하며 판매 가격은 4만 4,800원이다.
그라비티 박진온 사업 팀장은 “보드게임으로만 즐겼던 the Game of LIFE를 Nintendo Switch™로 출시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온∙오프라인 멀티플레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만큼 여러 지역의 유저들과 함께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라며,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를 플레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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