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한종명)는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제22기 여성·청년분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전임 분과장위원장에 대한 공로상을 수여하고 제22기 여성·청년분과 활동 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한종명 회장은 축사를 통해 “22기 민주평통은 45세 이하 청년과 여성의 비율을 각각 30%, 40%까지 확대해 미래 세대의 참여 확대와 함께, 통일 논의의 역동성을 높였다”며 “민주평통 여성·청년위원들은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 지혜를 모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향해 활발히 나가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는 정부의 국정 비전과 국정 목표를 공유하고, 국민의 생생한 현장 통일여론에 기반한 정책의 건의와 민간협력의 접점으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헌법기관으로 오는 2027년 10월 1일까지 2년동안 통일정책 자문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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