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오석천·정령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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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오석천·정령재 작가

연합뉴스 2025-12-18 14:0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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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3년째 후원…"금속공예 연구·창작활동 적극 지원"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오석천·정령재 작가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오석천·정령재 작가

(서울=연합뉴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 중인 김정후 심사위원장(왼쪽부터), 오석천 작가, 정령재 작가,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 서도식 운영위원장. [고려아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고려아연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오석천, 정령재 작가에게 '202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작가에게는 각각 1천만원의 상금과 작품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김정후 심사위원장은 "오 작가는 숙련된 기술로 형태를 만들며 전통 기법의 미학적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 돋보였고, 정 작가는 3D 프린팅 제작방식을 통해 장신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13년째 계속되고 있는 회사의 대표적 문화예술 후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금속공예 분야의 연구와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작가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2013년부터 이 상을 후원해왔고, 2023년부터는 행사를 직접 주최하고 있다.

올해 수상 작가들의 기념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인사아트센터 제6전시장에서 열린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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