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800만 원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마련했다.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세닉 E-테크)’의 연말 특별 추가 지원 규모도 최대 700만 원까지 확대하고 6년 무이자 할부도 새롭게 선보였다. 단, 이번 전기차 특별 할인은 일부 수량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연말 감사 이벤트인 ‘르노 메르시 위크’의 일환으로 세닉 E-테크를 구매하면 800만 원 규모의 르노코리아 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세닉 E-테크 구매 예정자들이 기존에 거주 지역별로 지원받을 수 있었던 국비 및 지자체 보조금 총액의 전국 평균치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세닉 E-테크 구매 시 최대 700만 원의 연말 특별 추가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한번이라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으면 5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른 세닉 E-테는 1,550만 원이 할인된다.
세닉 E-테크 할부 구매자를 위한 특별한 조건도 새롭게 선보였다. 르노코리아 제휴 할부(MFS) 상품 이용 시 전기차 자체 보조금 지원 대신 6년 무이자 할부와 500만 원의 전기차 특별 할인이 함께 제공한다. 또한 르노코리아 로열티 오너의 경우 제휴 할부 추가 혜택 30만 원이 더해져 총 80만 원으로 혜택 규모가 확대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개별소비세 인하가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12월을 맞아 모델별로 최대 160만 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할인’ 등 올해 최대 규모의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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