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라도와 내년 5월 결혼... 8년 열애 끝에 맺는 사랑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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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라도와 내년 5월 결혼... 8년 열애 끝에 맺는 사랑의 결실

메디먼트뉴스 2025-12-18 12:57:08 신고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스타 프로듀서 라도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보미는 1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에서 일상을 나누고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함께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조심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이며 에이핑크 멤버로서, 또 윤보미로서 변함없는 활동을 약속했다.

윤보미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는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6년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작업을 통해 시작됐다. 당시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던 라도와 가수로 참여한 윤보미는 음악적 교감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윤보미는 당시에도 라도를 향해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라며 그를 만나 자신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깊은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의 결실에 많은 팬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결혼 소식과 더불어 에이핑크로서의 활동도 계속된다.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는 데뷔 15주년을 맞는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러브(RE : LOVE)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결혼 준비와 함께 그룹 활동에도 전념하며 2026년을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해로 장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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