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남친 없단 최화정에 “결혼은 안 해도 남자친구는 있어야” 조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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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남친 없단 최화정에 “결혼은 안 해도 남자친구는 있어야” 조언 [RE:뷰]

TV리포트 2025-12-18 10:58:44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최화정에게 결혼은 안 해도 좋지만 남자친구는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18일 온라인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선 ‘선우용여 최화정이 알려주는 뷔페 뽕뽑는 비법 대공개 (인생조언,잘죽는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최화정이 선우용여와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팬들을 만나고 있는 선우용여에게 최화정은 “유튜브 후에 수입이 엄청 더 좋아지셨죠?”라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네 좋아졌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나는 제일 궁금한 게 이렇게 예쁜 얼굴에 남자친구가 왜 없냐?”라고 물었고 “결혼은 안 해도 좋지만 남자친구는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최화정은 남자친구가 없다며 “나는 원하지도 않는다. 교통사고는 날 수 있어도 진짜 (사랑에 빠질)그런 확률은 없다. 안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최화정은 선우용여와 남편의 결혼스토리를 궁금해했다. 선우용여는 “이모가 한복 만드는 일을 했는데 우리 남편이 와서 ‘우리 조카가 선우용여다’ 그런 거다. 우리 남편이 이모에게 적극적으로 해서 내 전화번호를 알게 된 거다. 전화가 왔는데 듣도 보도 못한 전라도 말이었는데 맨 처음엔 5~6번을 막 끊었다. 한 7~8번 오니까 호기심이 생기더라. 만나자마자 지금 사귀는 여자가 없냐고 물었더니 몇 명 있고 결혼하려는 여자도 있다고 하더라. 근데 내가 사귀자고 하면 다 정리하겠다고 하더라”고 남편의 박력 넘쳤던 플러팅을 소환했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이에 대해 최화정은 “선생님 같은 결혼생활이면 한번 해볼 수 있겠다 싶은 게 남편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신 것 같더라. 남편 빚을 떠앉고 다 갚아야 하고 그러면 원망도 할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나는 원망보다도 ‘나한테 일할 복을 줬구나’, ‘내가 열심히 뛰자’,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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